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실상의 교도소 생활
이스라엘의 반 하마스 정책-팔 자치지역에 대한 봉쇄정책 강화


이스라엘 영토로 취급 되면서도 자치권을 부여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에는 크게 파타당과 하마스 등 양대정파가 있다. 그런데 지난 2006년, 강경파에 속하는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승리하자,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역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대해 이스라엘은 봉쇄정책을 강화했다. 이는 하마스와 하마스가 지배하는 의회를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이스라엘의 의사표시이다.

그러나 이 봉쇄정책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마치 교도소 담장 같은 널따란 울타리를 두르고 주민들의 통행은 물론 물자의 공급마저 통제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사실상의 초대형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 되자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매우 심각하다. 이 지역을 출입하려면 팔레스타인인들은 출입증이 있어야만 하고, 정당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만 출입이 허용된다. 물론 몸수색과 소지품 검사는 필수이다.

이스라엘 당국의 부당한 압박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사례는 헤브론에서 있었던 유대인 정착 사건이다. 팔레스타인 인들의 주거 지역인 이 곳에 몇 해 전에 유대인 12가정이 이주해 와 자신들의 집을 지었다. 이들은 종교적인 신념에 따라 이 곳에 살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고, 이스라엘 당국은 이를 수용하여 이들 12 가정을 위해 방탄버스를 운영하고 군인까지 파병하여 이들을 호위하는 한편 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인근에 아랍인들의 접근을 금지시켰다.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 대한 이와 같은 조치는 엄연한 자치권 침해이다.

이와 같은 봉쇄정책으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은 날이 갈수록 생기를 잃은 죽음의 땅으로 변해가고,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살길을 따라 해외로 나가고 있다. 반면 팔레스타인 내에도 곳곳에 유대인 정착촌이 건설되고 있다.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은 모든 면에서 차별을 받는다. 자동차 번호판의 색깔까지 다르다.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을 둘러 고립시키고 있는 분리장벽은 2007년 말 현재 총연장 474 km이며, 앞으로 316 km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또 전체 도로 3500 km 가운데 1500 km에 대해서 팔레스타인인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조치도 취해지고 있다.(출처:매일선교소식)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26-2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이사야 60:7)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에베소서 2:12-13)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해를 이룰 방법은 오직 십자가 복음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들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할 증인들을 세워주시고 계속하여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자들을 세워주십시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신 참 이유를 깨닫게 하여주십시오. 모든 민족에게 믿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아 지금의 교만을 회개하며, 오히려 모든 민족을 복음과 사랑으로 섬기는 민족되게 하여주십시오.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모든 압제의 상황가운데 그들이 믿고 있는 이슬람이 거짓임을 깨닫게 하시고 진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목마름으로 나아오게 하여주십시오. 모든 민족을 죄와 압제, 혼란에서 의와 자유, 평화로 구원하시는 복음의 능력을 찬양하며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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