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가정예배순서

하나님께 감사합시다.(레위기 23:29-43)

※ 찬송을 부름으로 추석명절 가정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송 306장 (감사하는 성도여)
■ 기도 (가족 중에)
“하나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요로운 들판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려운 삶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흩어져있던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드리는 이시간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시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성경말씀 레위기 23:39-43
■ 말     씀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 민족은 추석을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명절로 지켰습니다.

우리 민족은 해마다 이런 선조들의 아름다운 유산(신앙, 정신, 자연, 물질 등)을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명절이 있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을 보내도록 합시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추수철에 초막을 짖고

그속에서 생활하면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무엇에 감사했을까요?

첫째, 애굽에서 인도하심을 감사했습니다(4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땅에서 수없이 많은 학대와 착취, 고역 속에 살다가

해방을 맞았기 때문에 그들의 추수감사절은 민족 해방을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오곡백과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시다.

무엇보다도 구원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니 감사합시다.

둘째, 광야생활을 돌아보면서 감사했습니다(42-43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친 광야를 지나오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먹을 양식과 맑은 생수를 주셨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아말렉, 아모리와 같은 강한 민족들을 물리쳐 주셨고,

계명과 율법을 주셔서 바른 생활을 하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의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조상들이 민족의 초석이 되어 주심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