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가상칠언(종려주일)

누가복음 23:34-43

종려주일(Paim Sunday)....승리의입성, 왕의 입성,... 동시에 “고난주간”이라고한다. 죽음의 곳으로 대신하여 “우리가 그곳으로 가자”"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니라" 예수님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시면서도 예루살렘도성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나귀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종려주일 입니다. 목요일 밤 최후의 만찬을 잡수신 다음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거기서 군대와 대제사장들의 하속들에게 붙잡혀 가야바와 빌라도에게 끌려가 심문을 당하신 다음 금요일 아침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섯 시간동안 십자가에 매달려 우리 대신 심판과 저주를 당하셨습니다.

한주간 7일간을 아침기도로 경건하게 세상사람과 다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십자가가와 부활이라는 두기둥으로 되어있습니다. - "한끼 금식과 아침경건기도묵상" “세례지원주일” “세족식” "부활연합예배"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세상사람과 사는 것이 달라야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을 한 마디씩 묵상해 보겠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은 우리들을 위해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설교 제목을 "나를 위한 가상칠언"이라고 정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들은 그 말씀들 때문에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받고 지금 이곳에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피를 흘리시며  6시간동안에 십자가에 매달려서 말씀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은혜와 사랑이 들어있는 위대한 말씀입니다.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눅23:34). 
 "Father, forgive them."

 이 말씀은 물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로마 군인들을 위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저들이 알지 못하여 온갖죄를 저지러는 것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욕하고 찌러고 아버지를 욕보이고 고소하고 데리고 침밷고 모함하고 죽이고 하였지만 어떤 죄인하나도 예수님은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지않고 용서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죽이고 심판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

예))-어느집 아들이 자꾸 나쁜 친구와 어울리고 못된 짓을 하다가 마침내 집을 나갔습니다. 탕자처럼 돌아다니고 나쁜소문이 들려옵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가슴에 못이 박혔습니다. 어느날 아들이 만신창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비가오는 봄날 마루에 어머니와 아들이 걸터 앉았습니다."어머니 그동안 가슴이 많이 아팠지요?" "내가 왜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용서하세요 다시는 안그러 겠습니다." 어머니는 일어 서더니 옆에 있는 기둥뒤로 아들을 끌어 보여 주었습니다. "애야, 이것을 보느냐? 네가 한번집을 나가고 나쁜 소문이 들려 올 때마다 나는 견딜수없어 이 기둥에다 못을 탕탕 박았단다."  또 그리고 멍든 내마음이  기도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이 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고 용서를 빌때마다 못을 빼어내었지 보거라 못은 빠졌지만 못자국 구멍이 있지않느냐?"

다시는 그러지마라. 아들은 어머니의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울면서 다시금 빌었고 다시는 어머니와 함께 효자가 되어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평생 주님을 무시하고 거역하고 속이면서 살아가는 여러분들과 저를 위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 때문에 이 기도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과 제가 죄 사함과 구원의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Father, forgive them."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살아 가면서 주님이 하신 말씀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여 아무 아무개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미워하는 아무 아무개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이 말씀은 물론 예수님 곁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를 위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저주한 베드로를 위한 말씀이었고 예수님을 반항한 사울을 위한 말씀이었고 한 평생 거짓과 탐욕 가운데서 살아가는 여러분들과 저를 위한 말씀입니다.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입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낙원에서 쫒겨나고 하나님과 단절된 저주와 멸망의 자리에서 낙원천국으로 옮기기 위해서 오셧습니다. 강도같은 내가 인생의 죽음의 입구에서라도 내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예수님만 부르면 지옥 불에 떨어지는 대신 천국에들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아버지여 아무 아무개도 낙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내가 미워하는 아무 아무개도 낙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한아 네 어머니로 부탁한다(요19:26-27). 
 "Woman, behold, your son." 

이 말씀은 물론 십자가 아래서 슬피우는 어머니 마리아를 위한 말씀이었습니다. 온몸에 피를 흘리면서 죄없이 죽어가는 아들을을 바라보고있는 가슴이 찢어지는 어머니에게...

그러나 사실은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이별의 슬픔과 죽음의 아픔 가운데서 슬피 우는 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슬픔과 아픔을 당하는 외로운 자들에게 죽음이 끝이 아니고 억울함이 전부가 아니고 위로와 기쁨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과 성도들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기도 때문에 슬픔 가운데서 위로를 주고 받으며 외로움 가운데서도 효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하신 말씀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픔과 아픔을 당한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아무개여 보소서 그대는 나의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대는 나의 부모요 나의 자녀입니다."

 4.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마27:46).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이 말씀의 뜻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인데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게 된 비극을 절규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버림을 받은 절규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를 위한 절규였습니다.  내가 버림을 받아 비명을 질러야 하는 나의 비명을 대신 지르신 비명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아야 하는데 주님이 나대신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그가 버림을 받았습니다. He was rejected.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왜 버림을 당했습니까? 죄는 하나님의 관계도 아버지의 관계도 쓸모없이 되어 버림을 받았습니다(롬1:)  주님이 대신 버리심을 받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이 기도때문에 이 부르짖음 때문에 우리는 찾음이 되었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시는 죄로 말미암아 버림을 당하지 말고 아름다운 관계로 살아가라는 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여 아무 아무개 버림받은자 되지않게 하옵소서

5. "내가 목마르다"(요19:28). 
 "I thirst."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의 목마름을 토로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저와 여러분의 목마름을 대신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목말라서 소리지르는 나의 소리를 대신 지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마셔도 만족함이 없는 세상에서 사막의 갈증에서 생수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창으로 허리를 찌러니 그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쏱아졌다고 말합니다. 이는 한방울의 피도 물도 남기지않고 다 쏱았고 혀가 입천장에 붙고 염통이 터지고 갈수증으로 더이상 생명이 유지못되어 말라서 돌아가셨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하늘의 생수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목마른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 대신 물과 피를 쏟으시고 목마르시므로 내가 생수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우물가의  다섯 남편 두고 물길러 온 여인에게 말씀하셧습니다. "이 우물물을 마시는 자마다 목마르거니와 내가 주는 물은 네 배에서 영생하도록 솟아 나리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I thirst."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늘의 생수를 주면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아버지여 내가 목 마릅니다. 저기 사막같은 저들도 목이 마르고 있습니다..“

 6. "다 이루었다"(요19:30). 
 "It is finished."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자기의 사역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테텔레스 타이”=“다 갚았다” “다 청산하였다”는 뜻입니다.  내가 죄를 어떻게 다 취룰 수 있겠습니까? 내가 천국의 길을 어떻게 내고 용서를 하겟습니까? 죽음을 어떻게 ....

=그러나 사실은 우리를 위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이루어야 할 믿음과 순종과 헌신과 사랑의 모든 일들을 다 이루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들의 모든 사역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그의 죽음이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그의 끝이 우리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그의 이루심으로 영생 복락이 이루어졌습니다.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이미 이루어 놓은 것을 믿음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세워놓은 천국다리를 지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하신 말씀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도 우리 자신의 목적과 뜻을 이루며 살지 말고 오직 주님의 목적과 뜻을 이루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여 나는 부족하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갚을 길 없어나 갚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자기의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들의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 드리는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미리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 때문에 낙ㅌ은 죄인이 주님의 중보로 주님의 변호사로 인하여 우리는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영혼이 아버지 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도 세상을 떠날 때 주님처럼 이렇게 떠나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어떤사람은 천사에 받들려서 낙우너에 들어가고 어떤사람은 마귀의 안내를 받아서 음부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최후에 누능감고 최후로 숨을 내쉬면서 우리도 이렇게 주님께 부탁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양원 목사님도 박윤선 목사님도 세상을 떠날 때 이 말씀을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결언////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나를 위한 가상칠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모든 말씀의 절규 고통의 말씀들은 예수님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하신 말씀같지만 다 나를 위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죄없으면서도 왜 이 땅에 찾아오셨으며, 왜 잡히셨고 왜 배반당하시고 신문 맏으시고 매맞고 왜 침뱉음 당하시고 왜 피를 흘리시고 못이 박히셨으며 왜 버림을 당하시고 저주를 받고 죽으셨습니까? 다 나를 위해서 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해서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나를 슬픔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버림받은 나를 도로 찾기위해서...

목마른 인생에 생수를 주시기 위해서...

내가 이룰 수 없고 갚을 길 없는 죽음과 멸망 저주에서 갚아주시기 위해서...

마지막 숨질때 천국으로 안내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찬//"예수님은 누구신가 죽을 자의 생명이며, 잡힌 자의 놓임되고 병든자의 고침과 약한자의 강함되고 우는자의 위로되시네

오는 한 주간 동안 일곱 마디 말씀들을 마음에 새롭게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